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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화여고 '주먹도끼' 가을거리행동 후기

작성자 몽당연필
작성일 19-11-25 12:03 | 19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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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 '주먹도끼' 동아리원들이 가을 거리행동에 참여했던 소감을 보내주었습니다. 먼저 찾아와 함께 거리행동을 하고 싶다고 말해준 것이 너무 반갑고 고마워, 신나는 마음으로 이화여고 주먹도끼 동아리원들에게 맡긴 짐들이 많았습니다. 광화문에서 피켓을 들고 걸어보는 일도, 이렇게 거리캠페인에 참여하는 일도 처음이라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거리행동을 잘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금 정성과 마음을 담아 거리행동을 만들어준 주먹도끼 동무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화여고 '주먹도끼' 가을거리행동 후기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학교에 대해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행사에 참여했는데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도,소녀상 동상에서도 우리의 구호를 외쳤는데 조선학교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더 커진것같다.일본에서 오신 재일교포 분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루 빨리 일본정부가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도 조선학교와 함께 싸워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조선학교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서 계속 조선학교를 많은 친구들,사람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지속 해야겠다.
이번 조선학교 거리행동을 하면서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이 행동이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부족하지만 조선학교 차별반대를 외칠 수 있어서 조선학교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사실 광화문에서 도로로 나가 목소리를 외쳐본 것이 거의 처음이기에 처음에는 조금 두렵기도 하였지만 모두가 함께 했기에 그리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온 것이기에 두려움보다는 이제는 내가 함께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좋은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몽당연필과 주먹도끼 선배님들,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번에도 거리행동에 꼭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하게도 몽당연필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거리행동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는 것이 많지 않고 미흡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힘을 쏟았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조선학교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면 언젠간 조선학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일본 정부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일교포분들도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모습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우리나라의 인식 실태가 하루빨리 나아지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조선학교가 평등한 대우를 받는 그날까지 작은 힘이라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광화문에서 열린 거리행동에 참여했습니다.

우선 기대보다 저조한 시민들의 참여로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조선학교를 알리고 싶었으나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지 살펴보지 않은채, 단순히 집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거리행동을 지나쳐가시는 시민분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예상했던 것 만큼의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행동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는 시민분들을 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오신 한 시민분께서는 준비되어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참여하시며 몽당연필이 하는 일과 조선학교에 큰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그러한 시민분들의 모습에서 거리행동을 하는 희망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거리행동으로 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조선학교에 대해 알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거리행동은 단번에 끝나는 행사가 아닌 정의가 실현되는 순간까지 지속될 장기적인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거리행동을 해나갈 때마다 한 사람 또 한 사람 조선학교에 관심을 가져나간다면 결국 조선학교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 날이 도래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거리행동 한번의 참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조선학교를 위해 끝까지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이번 거리행동에는 주먹도끼와 몽당연필과 함께 추진되었다. 사실 나또한 동아리를 통해서 환철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우리학교라는 영화를 보고 조선학교를 알게되었다. 우선 조선학교를 위해 몽당연필과 함께하여 영광이었다. 조선학교를 알리기 위해 여러부스들을 운영하였다.또한 조선학교에서 많이 부르는 가자 통일로, 손잡아보자를 율동을 추게되었다. 비록 처음출때에는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봐 쑥쓰러웠지만 몇번 추고 나니 나만 추는것이 아니니 더 열심히 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조선학교를 알리기 위한것이란 생각으로 뿌듯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기도 하며 슬펐던 것은 일본에서 직접 오신 동포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면서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었다.그분들의 눈물을 본 이후로 앞으로 더 조선학교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으며 지금까지 왜 조선학교를 알지 못했을까 하는 미안함도 있었다. 이번 거리행동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조선학교에 대해 관심갖고 함께했으면 좋겠다.
11월 3일, 조선학교를 알리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알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조선학교였는데, 이번에 몽당연필 거리 행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조선학교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한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을 지켜나가며, 차별 없는 평등한 교육을 외치는 정의롭고 용기 있는 조선학교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들을 모르는 한국 사람들에게 그들을 알린 이번 거리 행동은 정말 뜻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거리 행동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갔습니다. 그냥 지나쳐 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관심을 가지고 게시물을 보거나 우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냥 지나쳐 가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조선학교를 많은 한국인들에게 알리는 일은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활동들이 쌓이고, 조선학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 언젠가 ‘조선학교 학생들이 차별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학교에 갈 그날’이 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거리행동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몽당연필 분들과 주먹도끼 친구들,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조선학교를 응원하고 제 주변에 알릴 예정입니다. 조선학교가 차별 없는 교육을 받고 존중을 받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 조선학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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