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 소식

[교토 초선초급학교, 부속유치원]_창립기념일(4/21)

2020-04-24

<학교창립 기념일>(4월 21일)

지금으로부터 74년 전, 교토 '시치조 조련국민학원'이 창립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교토 시립 도오카(陶化) 소학교 내에 교실 4개를 빌려 교직원실과 교실로 쓰며 학교를 운영했습니다.
교토 조선초급학교는 교토에서 민족교육의 원점이라 할 '시치조 조련국민학원'이 전신입니다.
우리학교는 74년 간 교토 제1초급학교와 교토 제3초급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충실히 이어가는 학교입니다.
해방 후 이국 땅에서 자력으로 학교를 만들고 조선인으로서 긍지와 존엄을 지키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동, 학생들과 함께 학교 창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없어 매우 아쉽지만(코로나19 영향),
교직원 일동은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다니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목표로 앞으로 더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번역: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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