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모아 힘모아 프로젝트란?

마음 모아 힘 모아 프로젝트는 몽당연필에서 시작하는 조선학교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일본에는 52개의 조선학교가 전국에 흩어져 있습니다. 

유초, 초중, 중고, 초중고 등 병설학교가 많은데, 이를 각각 나누어 보면 유치부 35개, 초급부 44개, 중급부 30개, 고급부 10개, 대학 1개입니다. 

그 중 조선학교의 초급부는 그야말로 전체 조선학교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보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올해부터 조선학교 초급부 44개 학교의 지원을 중심으로 모금 운동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2026년에는 우선 4개의 학교로 시작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힘을 모아 조선학교를 동포사회와 함께 지켜내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조선학교는 어떤 상황인가요?

조선학교는 현재 1945년 해방 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가혹한 제도적 차별과 배제, 혐오와 무지에 가득찬 사회적 시선이 입학생의 감소와 기부금의 축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교의 재정은 바닥이 나고 선생님의 급여 조차 보장하지 못하며 여기저기 수리해야 할 곳이 눈에 보이는데 개선할 비용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특히 지방의 작은 조선학교로 갈수록 심각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 상황은 더 악화되어 오사카의 10개 조선학교가 5개교로 통폐합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조선학교의 재정 위기가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 머물지 않고 대도시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차별과 배제에 항의하는 행동 뿐 아니라 조선학교가 처한 이 어려움을 직시하고 싶습니다. 

한국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기부, 그리고 행동이 조선학교의 재정 위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는 없어도 동포들이 다시 힘을 내 ‘우리학교’를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마음모아 힘모아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2026년에는 야마구치, 시코쿠, 와카야마, 이바라기에 있는 조선학교를 지정했습니다.

각 학교마다 지원금 3,000만원을 모금의 목표로 합니다. 모금 뿐 아니라 학교를 알리고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이 모든 것은 각 학교의 서포터즈가 된 몽당연필 회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합니다.


우선 연필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소액 후원을 해도, SNS 활동으로 학교를 알려도, 여러 실천활동에 참가해도 누구나 서포터즈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연필 서포터즈입니다. 

연필 서포터즈는 자기가 선택한 학교의 서포터즈가 되어 1년 동안 꾸준히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학교와 함께하게 됩니다. 

한 명에서 열 명으로 열 명에서 백 명으로 우리학교를 힘과 마음을 모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와카야마학교 후원 시코쿠학교 후원 이바라기학교 후원 야마구찌학교 후원